한의사曰 건강꿀팁 열 내리고 갈증 멎게하는 ‘칡’… 목덜미·어깨 근육 풀어주는 효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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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는 "성질은 평이하며 서늘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라고 설명하고,
그 효능에 대해서는 "풍한으로 머리가 아픈 것을 낫게하고 땀을 흘려 열을 풀어주고,
술독을 풀어준다"거나 "갈증을 멈추게 하고 입맛을 돋우고 소화를 촉진하고
가슴에 열을 제거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 "여름철에 칡을 먹으면 고갈된 진액을 보충하고
갈증을 멎게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쓰여있다.
쉽게 말해 한의학적으로 칡은 몸 속의 열을 몸 밖으로 끄집어 내서 열을 식히면서
체액 순환을 촉진해 진액생성을 도와주는 약재다.
감기에 걸렸거나 더위를 먹어 몸에 열이 있지만 땀이 나지 않아
해열이 잘 되지 않을 때 칡을 응용한 한약처방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긴장이나 흥분, 스트레스 등 교감신경의 과도한 자극에도
땀을 흘려 열을 배출시켜 정신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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